2014년 11월 8일 HSK5급 생생후기 - 임대리 강사

임대리 | 2014.11.13 00:03 | 조회 4428




안녕하세요? 新HSK전문강사 임대리입니다. 11월 HSK를 끝으로 2014년의 가을이 이렇게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HSK를 준비하시는 여러분..HSK도 좋지만 2014년 마무리도 잘 하셔서 의미있는 한해로 마무리 지으시길 바랍니다.

 

[듣기 1부분] : 중하-중중

10월과 마찬가지로 거의 대부분의 문제들이 들려준 것이 답인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듣기의 전반적인 속도는 이전 시험보다 조금 빨라진 느낌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단어를 더 확실히 외워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단어를 확실히 외우는 노력이란? 듣고 0.5초만에 뜻이 생각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모르는 단어는 제가 평상시에 강조하는 단어암기방법으로 앞뒤 문맥을 살펴서 유추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주의해야할 어휘를 몇개 꼽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高原反应 : 고원반응

​   : 고도가 높은 곳으로 가면 산소부족으로 인하여 각종 신체이상징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흔히 고산병이라고도
     합니다.

2) 熟练 : [형용사] 능숙하다. 숙련되어 있다.

   : 10월에도 출제가 된 단어였죠.
3) 夏令营 [명사] 서머스쿨(summer school). 하기 학교. 하기 훈련 캠프.

   : 신HSK에서 의외로 하계야영을 자주 갑니다  ^^
4) 心服口服 [성어] 마음으로도 감복하고 말로서도 탄복하다.

5) 说曹操, 曹操就到 [속담]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 요즘 대화속에 은근슬쩍 속담을 집어넣어 상황을 부연설명해주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고 있습니다. 说曹操, 曹操
     就到는 직역하면 조조도 제 말하면 온다는 이야기인데, 우리나라의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와 같은 의미입니
     다. 지난달에는 万事俱备 只欠东风(모든 일이 다 준비되었는데, 다만 때가 안 되었을 뿐이다.)가 나왔죠. 이
     말은 삼국연의(三國演義)에서 주유(周瑜)가 조조(曹操)를 화공(火攻)으로 무찌를 계획을 세우고 모든 준비가
     끝났는데 동풍이 불지 않아 불을 지를 수 없었던 고사에서 나온 말로 모든 것이 다 준비 되었는데 중요한 것 
     하나가 빠졌을 때 하는 이야기입니다. HSK에 연속으로 나온 속담이 모두 조조와 관련이 있는 것을 보니 조조
     가 중국역사에 끼친 영향이 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汤很烫 탕이 뜨겁다

   : 보기에 모양과 발음이 비슷한 단어로 장난을 쳐 놓은 것 같네요.

     ​① 汤 tāng [명사] 탕. 국
     ② 烫 tàng [형용사] (지나치게) 뜨겁다.
                    [동사][명사] (머리를) 파마(하다).

[듣기 2부분] : 중중-중상

- 대화형의 문제는 들리는 것만 체크하면서 약간의 내용파악만 되었다면 크게 이슈가 될 만한 문제는 없었습니다.

  주의해야할 어휘를 몇개 꼽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油费 : 이젠 HSK에서도 기름값을 걱정해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2) 试镜 : [동사] 시험 촬영하다. 정식 촬영 전에 배역이 적합한지 시험해 보기 위해 몇 장면 찍다.

3) 照常 : [동사] 평소와 같다. 평소대로 하다.

4) 活跃 : [형용사] 활동적이다. 행동이 활발하고 적극적이다. 활기 있다. 활기차다.
              이 단어는 한자 그대로 읽으면 활약이지만 보통 활약하다란 뜻 보다는 활기차다, 활동적이다란 의미로
              주로 쓰입니다.

- 11월 서술형의 문제의 난이도는 쉽지는 않았지만 10월에 비하면 조금 수월했습니다. 그러나 듣기속도도 조금 빨라
   져서 학생들이 당황했다면 난이도도 더 올라갈 수 있지 않았을까요?

 

   ① 엽서의 탄생배경 : HSK를 보면서 저도 모르던 지식을 쌓아갑니다. 

   ② 자만했던 문장가 : 겸손이 중요하죠

   ③ 긍정의 힘으로 우승한 격투가 : 저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합니다.

   ④ 신발이 많은 정보를! : 신발이 나이, 성격을 알려준데요.

   ⑤​​ 아이는 부모의 거울 : 아이를 통해 술을 끊은 훈훈한 이야기

   ⑥ 교통과 郑州의 발전 : 저에게 郑州출신의 중국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생각났습니다.

 

[독해 1부분] : 중중

빈칸의 앞뒤만 보고도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독해 1부분은 자신 스스로의 논리가 아닌 일반적
인 논리를 가지고 접근하면 빈칸의 앞뒤만 보고도 충분히 고득점 할 수 있는 파트입니다. 평상시에 짝꿍단어들을
충분히 외우고 연습하여 점수를 챙깁시다.

 

[독해 2부분] : 중중-중상

대부분이 제가 수업시간에 말한 김밥1.5줄의 원칙을 넘어서지 않았습니다. 모르는 단어는 모르는대로 최대한 유추하며 넘어가셔야 합니다. 모르는 단어를 계속 보고 있으면 시간만 흐릅니다. 기억에 남을 만한 어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越剧 [명사]〈연극〉 월극. [절강성(浙江省) 승현(嵊縣)이 발원지로, 그 지방 민가(民歌)에서 발전해 이루어진
    지방극]
2) 青霉素 [명사]〈약학〉 페니실린.
3) 黑匣子 [명사]〈항공〉[의역어] 블랙박스.
4) 鲁迅 [역사] 루쉰. 노신(1881〜1936년). [본명은 주수인(周樹人)이며, 중국 현대의 저명한 문학가·사상가·혁명가
    임]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2부분은 그냥 찍고 넘어가는 파트가 아닙니다. 최대한 짧은 시간에 다 풀도록 사전에 충분한 연습을 하셔야 하는 파트입니다. 독해 2부분을 잘 풀지 못하면서 더 긴 3부분을 푼다는 말에는 그다지 동의할 수 없습니다.

 

[독해 3부분] : 중하-중중

이번 독해도 대체로 무난한 난이도였습니다. 이번에도 듣기가 어려웠던 것을 알고 출제자가 배려해 주었던 탓일까요? 불평이 많았던 근로자의 월급상승기부터 똑똑한 새, 청개구리 실험, 유아교육까지 다양한 내용이 출제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伯牙绝弦라는 사자성어의 주인공이신 伯牙(백아)님께서 출연해 주셨습니다. 참고로 伯牙绝弦이 무슨 성어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伯牙绝弦 
[성어] 백아절현. 지기의 죽음. [중국 춘추 시대의 거문고의 명인 백아(伯牙)는 그의 거문고를 잘 들어 주고 이해하던 친구 종자기(鐘子期)가 죽자, 자기의 거문고 소리를 이해하는 사람을 잃었다고 슬퍼한 나머지 현(絃)을 끊고 일생 동안 거문고를 타지 아니하였다는 중국 고사(故事)에서 유래한 참다운 벗의 죽음을 이르는 말]

: 인생을 살면서 백아와 같은 친구 한명만 사귀어도 성공한 삶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평소에 착실히 중심어 위주로 내용을 파악하는 연습을 한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답을 찾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다시 한번 단어학습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5급 필수어휘는 2500개 단어로, 이 어휘들을 모두 암기하고 가셔야 합니다. 어학시험의 특성상 2500를 다 외우고 시험을 봐도 모르는 단어(α)가 출현합니다. 그럼 우리는 그 2500개의 단어를 기반으로 α를 유추해야지, 필수단어조차 다 외우지 않고, 못외운 필수단어와 α를 함께 유추하려니 시간은 부족하고 내용은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지요. 평상시 단어학습은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쓰기 1부분] : 중하-중중

이번에도 어김없이 "?"를 찍을 수 있는지 없는지 응시자들의 내공을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谁가 들어간 문장이었죠. 그 외에는 저와 함께 중국어의 특수구문관련 어법을 잘 정리한 학생이라면 힘들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간만에 존현문이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还未는 还没의 의미라고 수업시간에 누누히 얘기했었는데 우리 학생들이 잘 풀었기를 바랍니다. 대세는 "?"를 붙이는 문제가 한 문제씩 출제되니, 다 푸시고 나서 마침표로 끝나지 않는 문장이 있는지 없는지를 한번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쓰기 2부분] : 중중

- 제시어를 이용하여 작문하는 문제는 두렵다, 낭비하다, 기르다, 양식, 소중히 여기다 등의 단어가 출제되었습니다. 바로 스토리가 연상 되시나요? 안되시면 저와 오프라인에서 연습합시다. 제가 확실히 트레이닝 해드리겠습니다.


- 사진보고 작문하는 문제는 평이하게 출제되었습니다. 저번 달에는 여성이 한손에는 여러개의 파일철을 들고 앉아서 나머지 한손으로 바닥에 흩어진 종이들을 줍는 사진이었죠. 어찌나 가련해 보이던지 제가 사진 속으로 들어가서 다 도와주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이번 달에는 한 여성이 팔에 깁스를 하고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내용은 건강으로 방향을 잡고 수업시간에 제가 알려드린 패턴을 이용하면 쉽게 작문할 수 있었습니다. 저와 수업하면 오히려 사진보고 작문하는 것이 더 쉽고 빠르지요.

 

이번 HSK시험에서 모두 원하고자 하는 결과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임대리의 HSK 대리운전은 계속됩니다. 화이팅! 12월 후기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세요.

to be continued..




<수강신청 아래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http://www.edujrc.com/edu/_02_timetable.php

twitter facebook
17개(1/1페이지)
어학원-생생후기5급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17 2015년 12월 6일 HSK5급 생생후기 - 임대리 강사 사진 첨부파일 [6] 임대리 3277
16 2015년 11월 14일 HSK5급 생생후기 - 임대리 강사 사진 첨부파일 [5] 임대리 2841
15 2015년 10월 17일 HSK5급 생생후기 - 임대리 강사 사진 첨부파일 [9] 임대리 2877
14 2015년 09월 13일 HSK5급 생생후기 - 임대리 강사 사진 첨부파일 [6] 임대리 3040
13 2015년 08월 16일 HSK5급 생생후기 - 임대리 강사 사진 첨부파일 [3] 임대리 3314
12 2015년 07월 19일 HSK5급 생생후기 - 임대리 강사 사진 첨부파일 [3] 임대리 3272
11 2015년 06월 14일 HSK5급 생생후기 - 임대리 강사 사진 첨부파일 [8] 임대리 3573
10 2015년 05월 16일 HSK5급 생생후기 - 임대리 강사 사진 첨부파일 임대리 4533
9 2015년 04월 18일 HSK5급 생생후기 - 임대리 강사 사진 첨부파일 [4] 임대리 4847
8 2015년 03월 28일 HSK5급 생생후기 - 임대리 강사 사진 첨부파일 [4] 임대리 4513
7 2015년 02월 1일 HSK5급 생생후기 - 임대리 강사 사진 첨부파일 [5] 임대리 5390
6 2015년 01월 10일 HSK5급 생생후기 - 임대리 강사 사진 첨부파일 [4] 임대리 4361
5 2014년 12월 6일 HSK5급 생생후기 - 임대리 강사 사진 첨부파일 [6] 임대리 4313
>> 2014년 11월 8일 HSK5급 생생후기 - 임대리 강사 사진 첨부파일 [5] 임대리 4429
3 2014년 10월 11일 HSK5급 생생후기 - 임대리 강사 사진 첨부파일 임대리 3981
2 2014년 9월 14일 HSK5급 생생후기 - 임대리 강사 사진 첨부파일 임대리 3932
1 2014년 8월 17일 HSK5급 생생후기 - 임대리 강사 사진 첨부파일 임대리 3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