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보건 안전회의 국제사회의 협력을 통해 조류 독감 방지 호소
G7과 멕시코의 보건부 장관 및 대표가 참가한 ‘국제 보건 안전 제안’국제회의가 18일 로마에서 끝났다. 회의에서 발표한 《로마 선언》은 각국이 조류독감 방지를 위해 협조를 강화하며 조류 독감 바이러스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에 참가한 대표들은 계속 세계 보건기구와 협력할 것이며, 각국이 조류독감을 방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자고 밝혔다. 8개 나라는 일제히 전세계 공중위생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약물 저장고, 유행성질병백신과 기타 항바이러스 약물 저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를 위해 세계 보건기구는 300만개 치료과정의 조류독감 방지 약물 저장고를 건립하여 조류독감 발생 초기에 응급 대처 능력을 증대했다.
이외에도 참가국은 가능한 빨리 각국의 병역 상황을 교류할 수 있는 ‘전세계 보건 안전 제안’ 정보망을 가동하여, 조류독감으로 인한 손실을 대폭 감소시키기로 결정했다.
http://www.cctv.com/news/xwlb/20051119/100915.shtml

